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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

 

현대과학에서 영양학은 사람이 매일 활동하는데 필요한 열량을 계산하고, 필요한 열량을 음식을 통하여 과학적으로 섭취하는 데까지 이르렀으며, 특정 영양가의 부족이나 결핍에서 일어나는 질병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예방,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과학에만 의존하여 인간의 생명 활동에 필요한 영양을 완전히 공급하기에는 아직도 규명되지 못한 미흡한 분야가 많고, 다양한 정보를 생활에 적용하여 활용하기가지에는 많은 복잡한 과정들이 있으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행적인 식생활에 의존하여 살아가고 있다.

 

사실 인간의 생명활동을 영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음식물이다.

 

사실 인간의 생명활동을 영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음식물이다.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음식물에 함유된 영양소가 우리의 신체를 구성하며, 그 영양소를 통해서 모든 생명활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떤 음식물을 섭취하는가에 따라 신체의 건강상태는 달라진다. 동양의학에서는 약식이동원(藥食而同原: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올바른 음식섭취가 건강하게 살아가는 비결임을 강조한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문명의 발달은 식생활에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 왔다. 인류가 불을 발견하기 이전에는 열매나 식물의 잎과 뿌리를 날로 먹으며 일반 초식동물과 같은 먹이사슬에 따라 살아왔으나 불을 발견하고 조리기술을 개발하면서 초식에서 벗어나 육식을 하게 되었고, 있는 그대로의 식품을 섭취하기보다는 맛과 편리함을 따라 가공해 먹는 생활양식을 취하게 되었다. 이런 가공기술의 발달은 가공과정에서 맛과 색깔을 내기 위해, 혹은 장기간의 보존을 위해 화학조미료나 발색제, 방부제, 등 각종 첨가물을 사용하면서 식품자체의 살아 있는 효소와 미량 영양소를 파괴시켜 식품 고유의 영양을 현저히 떨어뜨리게 되었다. 현대인들이 섭취하는 가공식품의 대부분은 칼로리는 높은 반면 효소나, 섬유소,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영양소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자연의 먹이사슬에서 이탈하여 육식을 하고, 자연의 음식을 가공해 먹는 인간에게는 자연계에 서식하는 동물에게는 볼 수 없는 질병들이 점차 늘어나게 되었다. 매년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생활수준이 높아져 과거보다도 훨씬 잘 먹고 잘 살게 되었지만 질병의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사실 의료행위를 통해 모든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시적으로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는 있지만 질병을 예방하거나 항상 건강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의료기술의 도움만으로는 어렵다.

 

건강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는 길이다. 자연치유력은 인간이 질병에 걸렸을 때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하려는 힘인데 올바른 음식물의 섭취는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요건이다. 고지방, 고당질 위주의 음식이나 인스턴트 가공식품의 과다한 섭취, 과음, 과식, 편식 등의 잘못된 식생활을 개선하고, 생활환경과 풍토에 맞는 전통 음식이나, 야채와 곡류, 해조류 등 효소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자연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질병에 따라, 개인의 체질에 따라 적절한 식이요법을 병행한다면 성인병의 예방은 물론 자연치유력의 회복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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